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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다녀왔어요 후기인가 아무튼 잡글.

플랜99 2013. 7. 21. 22:48

전 글이 너무 길어서 좀 편하게 볼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 여기 진짜 로그인이라는 개념이 너무 귀찮네요 아 진짜 무슨 낙서장으로 쓰고 싶은데 무슨...뭔가......아무튼..블로그같아서 좀 그르네여.......블로그가 맞긴 하지만 낙서장이란 기분으로 열어뒀는데 아어 갠비 열고 싶은데 파일도 없고..


아무튼 서코 다녀왔어요.'

사실 갈 생각 없었고 계획도 없었는데 어제 충동적으로 부스홍보게시판 보다가 흥해서  친구들한테 징징거리고 탐라에서 징징거리면서 내일 7시 전에 일어나면 서코를 가고 아니면 어차피 늦었으니 안가는걸로 하려고 했는데.. 눈이 6시 30분에 떠지더라구요.. 그래서 조조영화 보러 시내로 가야 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터미널로........하하하... 그리고 시내에서 하루종일 걸은 듯한 음 뭐라해야하나 아무튼 소풍갔다오는 기분으로 통장 털어서 급하게! 충동적으로! 갔다왔는데 의외로 길 해매질 않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자기 대학 2분 거리에서 길 못찾아서 친구한테 전화건 길치1)

친구랑 길이 엇갈려서 이리저리 해맨거빼고는 참 뿌듯할 정도로 길 잘 찾아서 왔어요. 100퍼 뿌듯은 아니지만 나치곤 뿌듯함

그리고 이걸로 이제 온리전갈때비용을 대충 가늠할 수 잇을 거같고....사실 금전적으로는 한달에 한번씩은 괜찮을거같긴한데... 근데 부모님께 할 말도 없어서 뜸하게 다녀올 수밖에 없게 될거같구...


아무튼 가서 전 지인도 딱히 없는 터고 동기들도 간다곤 했지만 어차피 봐봤자 곧 볼 애들..이러면서 일부러 찾지도 않고 또봇부스도 그냥 책 사고 잡덕답게 잡덕잡덕 사고 왔습니다. 그 중에서 드볼은 짱이야...!!!! 개그본이 정말 내 취향이었음..완전 죠아 죽는 줄 알았어요..... 아직 모종의 이유로 덜봤지만..

서코 가서 참........ 이야 이런 큰 행사인줄 몰랐는데 늅늅 이러다가 저도 불붙어서 내고는..싶어지긴 하더라구요.. 8월은 이미 안되고 9월은 학기 시작할 때라 좀 미묘하고 해서 결국 10월이나 11월에 나갈 것 같구..! 그러합니다. 12월부턴 좀..관리를 할 필요가 잇어서..그보다 2월달에 또봇 배포전이라 좀 그러네요.. 무엇보다도 전 그 쯤에 나루토 온리를 갈거라서 행사는 좀 피하고 싶고... 1,2월은 정말 돈이 물쓰듯 나갈 것 같아서....하하... 아 다리아프다


그보다 10월달엔 xy를 사야지..ㅠㅠㅠㅠ

막 포켓몬이랑 또봇 썰풀고 싶다.. 까페가서 잉여하게...집에서는 안할듯... 아니 그냥 안합니다..... 왠지...책상에 앉아있으면 심심하달까 컴을 안하면 앉아있기가 뭣해요..집중력...없어..ㅋ..ㅋ.ㅋ..;;;;아으..


솔직히 쓸말 이거보다 더 많고 더 다른말이었던거같은데 아무튼 그냥 적자면

음 후기를 통틀어서 말하자면 나도 회지내고 싶다! 이런 기분이긴 한데 ....아 모르겠다..


에이 그냥 한마디 하자면 여러분 포켓몬 또봇은 많이 좋아하시는거같으니 이제 드볼만 봐주심되겠다~~~...베지터짱짱귀여워요...진짜야..